[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오는 6월 중,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수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 중으로,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사업 제안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대상 제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3개 권역(중부·동부·서부권)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 4일 14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5일 14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동부권 교육과 13일 10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 교육을 진행하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제안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 간에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시민들께서 이번 ‘권역별 찾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22일부터 유도선, 소규모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을 하였으며,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월 7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연장(안성맞춤아트홀)을 점검하였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5월 7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예술사업소 ▲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 배포 시설별 유형가이드를 활용하고,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맞춤아트홀과 같은 공연장은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에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녹조 및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강우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 등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저감 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지는 금광, 고삼, 용설저수지 상류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내용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공공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행위 ▲ 퇴비사 내 유입된 빗물로 발생한 퇴비 침출수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높은 농장, 퇴비의 수분함량이 높은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 35명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사과를 적과 작업하는 등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자매결연 도시 일손돕기 활동은 연 2회 진행되어 농촌의 고령화·과소화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 농가 경영비 상승,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복 센터장은 “농촌봉사활동으로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적방연구소,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건강상담 및 상비약 지원’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인적방연구소 대표 강세아 등 한의학 연구원,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의사와 한약사가 건강상담 및 한방토탈 헬스케어를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한방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하게 된다. 정인적방연구소 강세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1100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방세 체납자 A씨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체납자가 고가 아파트를 매각하고, 자녀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재산 은닉의 혐의가 있어 주소지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의왕시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현금 1100만 원을 압류했다. 의왕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했으며, 2024년 5월 현재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3300만 원의 납세보증서와 현금 45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3일,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의 안정적 시작을 위해 임원 선출과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3명의 위원이 모두 모여 회장,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고,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과별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2기 활동을 준비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에 △만석거 새봄 페스타 체험부스운영, △관내 독거노인께 직접 담은 고추장 전달 등 활발히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친환경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영화제 및 주민총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난 2년간 영화동을 위해 애써주신 1기 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 기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조원2동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쾌적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청사 인근 및 학교 주변 보행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쓰레기 줍기 및 초화류 식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조원2동 조성을 위해 힘을 썼다.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충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조원2동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수원천로 월드컵로442번길 일대의 주민 쉼터 공간 중 1곳을 선별하여 재정비했다. 그동안 해당 쉼터는 노후화로 제 기능을 못 해 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주민 쉼터 재정비를 추진했다. 기존의 낡은 데크 및 벤치를 철거하고 교체했으며, 연무동 동명을 반영한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새롭게 단장한 주민 쉼터가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유정혜 강사는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예방 및 신고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협의체 위원이 가져야 할 복지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희 위원장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디지털 성폭력의 특징과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매달 새로운 콘셉트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불고기, 계란말이, 나물무침, 깍두기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달 반찬나눔 행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약칭 “동사모”(회장 방재영)의 소고기 20kg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동사모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반찬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었다.”며 “동사모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어제저녁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권선구의 대표 사찰인 용화사와 무학사를 방문했다. 용화사와 무학사는 권선구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으로, 이를 소중히 여기는 권선구민들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용화사의 법상 주지스님과 무학사의 혜성 주지스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무학사 혜성 주지스님은 권선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권선구청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용화사와 무학사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좋은 말씀을 간직하고 구정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부처님의 자비가 권선구민의 마음에 가득 차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소속 공직자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위탁 의뢰해 각 부서별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 관점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 서울여담채 관장인 안태윤 강사의‘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와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인 염인섭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 여성친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부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및 오산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을 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 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 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 ․ 복도 ․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기준 등 법 적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연말까지 보수 및 정비를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요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