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경기도 하천분야 공직자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을 배우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도 하천분야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과 오는 3일 양일간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광명 충현박물관 등지에서 ‘2019 역사탐방을 통한 청렴 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 청백리로 유명했던 역사적 위인들의 발자취를 쫓으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청렴정신이 무엇인지 보다 더 깊게 고민해보는 기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직자들은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약용 선생과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고 체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윤학 도 하천과장은 “이번 청렴여행을 통해 청렴한 경기도 하천행정 실현을 위한 정신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한 하천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하천과는 올 한해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매월 1회 부서 청렴의 날을 지정해 성폭력, 음주운전 예방 등 사례 전파를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리더 지정,
(경기탑뉴스) 경기도는 올 한해 총 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원, 고양 등지에 36개의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그간 획일적인 시설물 위주였던 기존의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신개념 놀이터다. 공식 브랜드명인 ‘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든 것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이천, 오산, 의왕, 여주, 과천,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양주, 동두천, 연천 등 도내 22개 시·군 36개소이다. 각각의 아이누리놀이터는 권역별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위원단’을 운영 중이다.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위원단’에는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경기탑뉴스) 최근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숲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달콤한 봄꽃 향기와 싱그러운 초목이 숨 쉬는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 꽃 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춘 자생식물원으로 설립됐다.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을 주제로 한 한옥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 등 11ha 부지에 1,000여종의 자생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280년 된 해송, 1천년된 박달나무 뿌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은행나무 오솔길, 소나무 숲 등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사생대회, 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날 당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대중교통은 수원역에서 광역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정부의 ‘군부대 평일 외출 허용조치’와 관련,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군부대 맞춤형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군부대 맞춤형버스 운영 계획’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도입·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부대 맞춤형버스’는 도의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이 열악한 군부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마련해 장병들의 편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 올해 2월 1일부터 시행된 군부대 외출허용으로 국군장병의 부대 밖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지역특성상 군부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 이를 토대로 고양 1개 노선, 연천 3개 노선, 김포 2개 노선, 파주 1개 노선 등 총 4개 시군 7개 노선을 ‘군부대 맞춤형버스’로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도는 노선선정위원회 등 관련절차를 완료한 후, 구체적인 노선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이르면 올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올 2회 추경을 통해
(경기탑뉴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발길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축제가 한창인 이때, 화성시가 지역 축제를 살리고자 ‘시즌제’ 도입에 나섰다. 시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축제들을 한데 묶어 통합 홍보 전략을 펼침으로써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이에 시범적으로 오는 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부터 18일 봄 사랑 가족축제, 6월 1일부터 2일 MILK UP 페스티벌, 5일부터 9일 화성 뱃놀이 축제, 29일 파크 페스티벌까지 총 5개 대표 축제를 한 시즌으로 엮었다. 각 축제장에는 통합 안내 홍보부스가 설치돼 시즌에 속한 축제들의 개최 일정과 세부 운영 프로그램 정보 등을 담은 안내수첩이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수첩에는 각 축제장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페이지도 구성돼,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더 좋은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 속한 축제에 참가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고 화성시 SNS 등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코리요 캐릭터 상품 및 관내 숙박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평소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장애청소년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대전역까지 기차로 이동하면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무수천하 마을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뿌리공원’과 ‘한밭수목원’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도 보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대합실에서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도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등 150여 명을 위한 기차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에 소재한 ‘무수천하 마을’은 하늘 아래 근심·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고추장·된장·청국장 등 전통 장, 떡·한과 등 전통음식 만들기와 계절별 농사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경기탑뉴스) 수원시 주요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와 인구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조정·협력 등을 담당하게 될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19년 현재 평균연령 39.1세인 젊은 도시지만 2035년부터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10년을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수원형 인구정책’을 수립·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패러다임이 ‘출산장려’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변화했다”면서 “오늘 첫 만남을 가지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실무기획단 여러분이 힘을 모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포용환경을 조성해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구절벽 시대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수원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수원시가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탑뉴스)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원도심의 교통수요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병규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수원시 원도심 교통수요관리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가 담당하는 용역은 2020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에 따른 도로정비 방안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트램을 도입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하면 원도심 지역 일부 도로는 차량 통행제한이 불가피해진다. 수원시는 수원역부터 팔달문, kt위즈파크, 장안구청, 북수원복합환승센터에 이르는 6.5㎞ 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2개 정거장을 설치하고, 정거장 세부 위치는 향후 설계 단계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교통수단인 트램은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 교동사거리, 중동사거리, 장안문
(경기탑뉴스)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이 중심이 된 아래로부터의 힘으로 완성된다.”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주민자치의 방향과 과제 전국포럼’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치분권은 기초지방정부에게 지역 다양성을 활용하는 권한을 부여해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은 기초지자체가 아닌 광역의 세수만 늘린 ‘한발 뒤로 뺀 모양새’가 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8:2 구조인 국세·지방세 비율을 7:3으로 바꾸기 위해 지방소비세 세율을 2020년까지 21%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지방소비세는 광역지방정부 세목으로, 세율 인상으로 확보되는 세수입은 광역지방정부로 귀속돼 기초지방정부는 예산 활용에 광역지방정부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은 시민이 중심이 된 아래로부터의 힘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각 지역의 사례를 나누며 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
“북한이 영변 외 지역의 핵폐기를 받아들이는 ‘진실의 문’을 넘을 수 있도록 정부가 역할 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 의원, 안산7)이 주최,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정치아카데미 제4강은 1일 이영주 의원(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 양평1)의 사회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은 오랫동안 북한을 연구한 연구자이자 현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인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한반도 평화체제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김용현 교수는 2018년 이후 한반도 정세를 조망하면서 2017년 베를린구상부터 2018년 3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의 배경, 의미와 성격, 그 결과들에 대한 분석과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후 이어진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까지를 아우르는 실패의 원인들과 향후 전망, 문재인 정부의 역할에 대해 조언하였다. 특히 한반도 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북미회담의 성공을 위하여 ‘북한이 영변 외 지역의 핵폐기를 받아들이는 문제가 핵심’이라며 “북한이 이 문제에 진정성이 있는지 ‘진실의 문’을 마주할 때가 있을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일 오후 12시 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올해 첫 ‘신규·전입 직원과의 브라운백 미팅’ 행사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스낵류를 함께 먹으며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론 모임을 말한다.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추구하는 행정철학 중 하나인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부지사는 평소 ‘행정의 주체는 사람’이라며 공직자 등 모든 주체들이 스스로 적극적·능동적으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많이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첫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신규·전입직원 23명, 선배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화두인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규 공직자들의 경우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 보다 생생하고 현실적인 견해와 아이디어를 갖고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에 대해 열띤
❍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원 3명(임채철, 이필근, 김용성)을 포함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대표 1명, 전직공무원 2명 등 모두 10명의 검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하였다. ❍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확인과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하게 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여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본청, 북부청,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원, 수자원본부 및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임채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첫 결산검사이니 만큼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검사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지난 5월 1일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소통 활성화를 통한 교육복지증진을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광철 군수와 이재정 교육감 외에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관련 담당자 4명이 참석해 주요 교육현안과 교육청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는 “농촌학생들이 균등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력교사 배치 확대 및 연천고 학과개편 승인, 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연천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농촌지역 경력교사 배치를 위한 좋은 방안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접경지역인 연천지역이 통일교육의 센터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김광철 군수와 이재정 교육감은 자주 만남의 장을 만들어 교육현안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월 30일‘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어린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센터 건립은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 및 실내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써, 양산동 670-1~2에 부지면적 1,701㎡, 연면적 3,3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간구성은 1층 오감만족체험방(드로잉, 쿠킹, 목공 등) 2층 자전거체험장과 신체활동장, 3층 자연출산아카데미 프로그램실, 4층 아동전용 공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시설 운영 경험자, 건축사, 자연출산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6명, 관계부서 담당공무원 6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 자문회의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더불어민주당, 향남・양감・정남)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안”이 4월 30일 열린 제182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화성시 생활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박연숙, 송선영, 공영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특히, 그동안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운영의 법적 안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생활문화 지원을 위한 근거를 규정하여 예술적 관점에만 국한되어 있던 생활문화 정책을 복지 ・ 사회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공공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감면대상자를 생활문화 동호회를 포함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대폭 확대하였다. 박연숙 의원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이 법적・제도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타까웠다. 이에 집행부 담당 부서, 생활문화센터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