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장을 담그고 싶어도 장을 익힐 공간이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을 개방해 직접 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기존 장곡동 주민들과 신규아파트 지역주민들 총 13명이 참가했다.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일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장곡동 독거노인을 위해 장을 담글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장곡동 주민들은 항아리 소독-메주 씻기-소금물 거르기-금줄 두르기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환기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행사일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호조벌에 대형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높이제한시설은 호조벌의 여러 진입로에 차량높이 2.8미터를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착공해 올 3월 5일 설치를 완료했다. 호조벌은 1721년 개펄이었던 곳에 제방을 쌓고 농경지로 개간해 빈민 구제를 위한 진휼미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시흥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장소이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성토에 따른 대형트럭통행 출입으로 농업기반시설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호조벌 전 구간에 대해 8톤 이상의 통행제한구역을 지정고시 한 바 있으며 향후 농번기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 높이 제한시설 설치를 통해 호조벌 지속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1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을 시작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 ~ 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다. 노후되면 석면먼지 비산으로 국민건강의 위해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철거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4,988만원을 투입해 주택 13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을 지원한다. 3월 4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후 공고문 내 지원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준비해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도 개선하기 위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마을과 학교의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교육현안을 발굴하고 협의하는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에 대한 길라잡이 ‘촘촘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자치회는‘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시흥형 마을교육공동체다. 현재 13개동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마을교육자치회가 2020년 8개동에서 올해 13개동으로 확대된 만큼 신규 마을교육자치회가 조직구성에서 학교와의 소통사례, 마을교육비전 수립 과정 등 운영 방법을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마을교육자치회의 개념을 포함해 2018년 마을교육자치회 시작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을교육자치회별 활동 및 향후계획,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마을교육과정 기획·운영, 학교연계 마을축제, 마을 유휴공간 활용 등의 사례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마을기반 학습돌봄과 같이 마을과 학교로 구분하던 배움의 공간을 온 마을로 확대했던 사례 등 마을과 학교에서 교육의 현안을 끌어내고 실천사업으로 추진했던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을교육자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부동산특조법은 부동산 실소유자와 등기 명부가 일치하지 않아 매매나 상속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등기이거나,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다. 시흥시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그리고 보존 등기되지 않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된다.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부동산특조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장이 위촉한 동별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을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종전에 3명이던 보증인을 5명으로 늘리고 이중 1명 이상은 법무사나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도록 해, 소유권 이전에 따른 보증절차를 강화했다. 현행 법령과 달리 타 법령에 대한 배제 조항이 없어, 중간생략등기 과태료, 부동산실명법에 따른 과징금, 농지법, 개발행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천 시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과천지속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순덕 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진행된 총회에서 김승렬 전)과천시 새마을회장이 시민대표로 조일환 전)과천지속협 교육청소년분과 위원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으며 202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해 시작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도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과천시 전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에 적극 힘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지속협은 2000년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 지속가능발전법 개정 및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개정됐다.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의 투기의혹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다”안산시는 3기 신도시 사업에 포함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시 공직자의 토지거래 등을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최근 LH 일부 직원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윤화섭 시장은 국무총리실 주관 전수조사와 별개로 시 자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장상·신길2지구 관련 전체 시 공직자 2천400여명과 안산도시공사 전체 직원 320여명 등을 대상으로 토지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해당 지구 내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매수 시기와 적절성 등에 따라 위법성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 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여성가장 및 2인 이상 팀이면 우선 선발대상이다. 교육은 이달 30일에 시작해 6월 4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초+심화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교육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창업오디션 발표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오디션 참가를 지원해 선정되는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7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 우대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본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관계공무원등 10명으로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업체는 동원홈푸드, 아워홈, 푸드머스, 씨제이프레시웨이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시와 공통 계약한 4개업체 중 어린이집 별로 희망선정 업체와 1:1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수요에 맞춰 소량 포장으로 급식재료를 공급받게 된다. 지난해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13곳과 공동구매 의무대상인 정부지원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곳이다. 시는 급식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부정기적으로 공급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과 품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양질의 급식재료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안심하고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첫 등교를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과천초등학교를 찾았다. 김종천 시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며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입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 시장은 4일 과천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과천시는 초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입학생이 있는 과천시민에게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3월 현재까지 434명이 지원받았고 아직 지원받지 못한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는 11월30일까지 시홈페이지 온라인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의 지원으로 획일화된 교실 공간을 리모델링한 ‘신나는 교실’도 입학에 맞춰 문을 열었다. ‘신나는 교실’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확장을 위해 교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조합설립 인가 등, 주택 재개발 ·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천주공 8, 9 단지는 각각 1,400가구, 720가구로 지난 2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최고 35층, 총 2,817가구 규모로 재건축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주공 10단지는 2017년 3월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월 중 주공 10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10단지는 조합설립 인가를 추진하게 된다. 김정운 도시정비 과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리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신학기를 맞는 이달 19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도로 등이 주 대상지역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경계선 200m이내 통학로에 대해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 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학로 주변 음란 및 퇴폐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속히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시는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최 시장이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재검사 결과 확진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안양시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최 시장도 이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체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70명의 명단공개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는 올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 이상 신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170명의 지방세 체납액 71억원에 해당한다. 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올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중 대상자를 선정·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체납자 정보는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를 통한 간접적·심리적 압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납자는 소명기간 동안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를 진행 중인 경우 또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체납세 징수 유예기간 중일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 명단을 매년 공개하는 것은 납세의무 이행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4일 세이브더칠드런,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이 안전하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제도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인식과 분위기를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참여기관별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아동안전보호정책 제도화 아동안전사고 대처 능력향상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운영지원 및 컨설팅 등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에 따라 기관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최소화,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 등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양육부담이 가중된 시기에 학교와 가정을 대신해 돌봄취약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에 전념해준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동이 편안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