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4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에서 9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7kg, 108상자)와 쌀(10kg, 108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산스님, 염정진 실장, 차정우 영업본부장, 이승희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산스님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주시는 석예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은 지난달 29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주영선 원장은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성금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으며, 원아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2월 시작하는 첫날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익명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쌀 10kg 30포가 배달됐다. 청계동은 익명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고물가와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653,000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모아장터’의 시장놀이 수익금과,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1004나눔 저금통 기부로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들을 나눠 쓰고 아껴 쓰는 습관을 배우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화학사고 대피장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부곡스포츠센터(부곡시장길 77) ▷청소년수련관(문화공원로 33) ▷국민체육센터(복지로 27) ▷내손2동주민센터(복지로 109) ▷청계동주민센터(안양판교로 232) 총 6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6개소 방문객 대상으로 대피장소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정보 제공을 위해 ‘화학사고 시민 대피요령’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안내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의 대피장소 위치를 미리 알고 있어야 신속하고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은 생활반경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반드시 파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폭염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와 폭염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여름철 폭염 사전 대비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농‧축산, 보건복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폭염 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재난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한 시민홍보,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결실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정렬 자재검사처장, 황인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렬 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 27건이 심사에 올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의 ‘시민 안전 횡단 도우미,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AI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점유정보 및 보행 교통량 정보를 가공해 횡단보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 사례로, 시민들의 체감도와 업무 난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징수과‘(경기도최초) 주인 없는 체납 토지 강제매각, 1% 가능성에 도전하다’△노인장애과‘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사례가 선정됐다. 징수과의‘(경기도최초) 주인없는 체납 토지 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30일 진행된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의왕시 청소년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미파솔’이라는 명칭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올해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해 또래 상담 홍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시상식에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정 청소년동반자가 2023년 청소년동반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전문가로 중·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해 위기청소년의 문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 환경부와 조달청이 후원해 공공구매 판로지원 개척에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사는 재무회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우선 구매 대상 기업 관리로 기술 개발 제품 구매(기술 개발 제품 구매 비율 2021년 5.4% → 2022년 20.9% / 287% 증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공사 내 소모품 등 통합발주에 있어 우선 구매 기업 제한경쟁 추진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의왕도시공사 재무회계팀장은 공공구매 혁신을 위한 공사의 노력과 성과, 인식개선, 경험 등의 노하우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김태흥 시의원,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에서 84 사이인 인지, 정서, 사회적응 능력이 낮은 사람으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보호대상이 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 및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말부터 (주)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인애 책임연구원이 용역수행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중요 쟁점 사항을 집중 분석한 후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가 의왕시 경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63스퀘어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민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문화계와 연예계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종합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과 아시아콘텐츠제작사협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지방행정부문대상은 지방행정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부문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에 걸쳐 3선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 수립·시행해 의왕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적극 나서, 지지부진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왕시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발을 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은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으로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씩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지난 28일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의왕시 청소분야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현장 발표 등 정성지표를 평가했다. 의왕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부문, 분리배출 인프라 및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정화활동 분야 등 정량평가와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은 의왕시 청소분야 최초의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해 자원순환 도시 의왕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왕시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발을 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일선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