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은 3월 1일부터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안전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6개의 유관단체가 매주 토요일 단체별로 발열체크, 방역, 안내 등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접수 시작일인 3월 1일에는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장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힘을 모았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방문접수의 경우 온라인 접수가 힘든 취약계층이 많아 일손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방역으로 기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소중하고 확실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접수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신 유관단체 회원 및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운 중부권 임산부들에게 zoom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DIY 손태교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태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DIY 손태교 교실’은 2월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오는 3월 3일 시작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3월 3일과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가정에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태교교실은 유기농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유기농 병아리 딸랑이 만들기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키트는 수강 전 자택으로 배송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1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지정됐다. 경기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특정한 교육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선정되며 다양화·특성화·자율화된 교원 연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올 상반기에는 시흥에코센터를 포함해 22개 기관, 40개 과정이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시흥에코센터는 ‘배움과 놀이가 있는 힐링 도시숲’이라는 과정으로 산림·생태 교육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 연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오후 3시간 운영되며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시흥에코센터는 지난해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생태 및 융합 교육 활동의 장으로서 다양한 생태교육 사례 나눔과 체험 제공으로 교원의 환경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교육 태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에 도시 숲을 활용한 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제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 확대와 초기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초기 치매환자 중 경증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가족상담-치매쉼터-가족교실-사례관리 등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서비스를 묶어 단기과정으로 집중관리 한다. 또한, 치매관련 정보를 담은 ‘치매 안심 꾸러미’를 제공해 초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안심 꾸러미’는 치매 가이드북과 투약 달력, 치매환자 화재 및 실종 예방 물품, 인지재활 도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기 치매환자 집중 관리 프로젝트에 참여자 가족은 “최근 치매로 진단받은 아버지를 혼자 두고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돼 걱정이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초기 치매환자 집중 관리 프로젝트 시행으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다.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비대면 축제 대상, 명품 축제 특별상, 축제 감독상을 선정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이 중 비대면 축제 대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시흥갯골축제는 2021 문화관광축제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 한국경제신문 선정 ‘한국의 축제 2020’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특별상까지 5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축제를 선보이며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상생을 통해 지친 시민의 일상에 힐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식정보타운 건설 현장, 6단지 재건축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현장 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기본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만 제대로 지켰어도, 최근 발생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건설현장별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해빙기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민관합동 점검 실시, 시민감독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의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Think Box’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선작‘Think Box’는 에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 ‘Think Box’는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청사초롱의 불빛처럼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고 생각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용도에 따른 기능적 배치, 시설별 공간이용의 편의성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동안구청의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백억원을 들여 내년 1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6천㎡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지며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청사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道 광역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시장 집무실에서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신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총회에서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기 운영위원장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참사 7주기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가족 곁에서 함께하며 세월호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를 열어갈 군서미래국제학교가 2일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헌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장학관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경기미래학교’의 5개 모델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어울려 언어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며 세계에 공헌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무학년과 무학급제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의 고정적인 학년별 교육과정이 아닌 언어 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각 나라의 문화,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습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육과정 개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흥시는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수한 인재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재정공시는 지방재정의 운용현황으로 시민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투명성 제고에 뜻을 두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올해 살림규모는 1조7,920억원으로 전년대비 612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1조1,246억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자체수입 4,657억원, 이전수입 6,699억원, 기타 1,108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38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비용과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행안부 공시기준 안양시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재정자립도는 37.37%이며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는 56.71%로 나타났다. 또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는 247억원 흑자를 이뤄 전반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공시는 예산규모·재정여건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세분화 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2021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백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10년 이상 경기도 내 거주한 24세 청년이다. 올해 1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생으로 신청 기간에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을 고려해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한해 총 금액인 1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4분기 선정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2~3분기 소급 및 2021년도분 일괄지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안에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안양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계획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과천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화체육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했다. 이번 투자심사 내용에는 지난해 7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연 면적 3,438㎡, 3층 규모에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시는 지난해 4월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확정한 뒤, 7월 설문조사 진행, 11월 건축기획용역 착수 등, 지식정보타운 입주 시기를 고려해 빠르게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23년 내 준공을 목표로 3월에는 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 절차 이행, 6월 설계 공모 추진에 이어 내년 2월에 착공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에 “가장 중요한 지방재정투자심사가 무사히 통과됐다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입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 또한 점차 증가될 것이므로 진행상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1 안양시 장학생 선발”을 위해 3/2~3/26일까지 25일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1 안양시 장학금 재원은 총 6억 5천만원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상반기 장학금 지원액 3억원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 외 저소득 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희망장학생”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성취장학생” 2개 분야를 선발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장학생은 초·중·고·대학생 기준 재능장학생을 대상으로 9월중에 공고해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자격 기준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민이거나 안양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해 오는 4월 16일에 선정자를 공지한다. 장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한국장학재단 등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도비 포함 10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등록 및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을 포함해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금년부터는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백만원에서 두 배 많은 6백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일반차량은 지난해와 같이 3백만원 안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매연저감장치는 올해 원가 재산정으로 장치 가격이 절감되면서 시민들의 자기부담금이 작년 대비 25% 감소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한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올 12월부터는 유예 없이 실시된다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3월 2일 안양시의 35번째가 되는 국공립어린이집 ‘해누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2억2천만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지구에 신축했다. 연면적 534.89㎡의 3층 건물로 총 70명의 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은 코로나19를 염려해 열리지 않았다. 안양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누리 어린이집에 이어 호계1동 재개발 아파트단지에 두 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4월 개원을 앞둔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35개소에 이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 높은 보육환경으로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