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예결위 첫날 정승현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경기도의 경제분야 전반에 대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유사 중복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사업계획 미비 예산안 등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운용 및 설치 조례’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은 운용수익금을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경제노동실의 2019년 노동복지기금 운용계획에서는 운용수익금을 초과하여 기존에 적립된 기금의 원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이는 근거 조례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안전확충’ 사업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과 사업내용이 중복되어 2018년도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화재 고위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내용을 조정하였는데, 중소벤처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2월 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은 서울매일 기자단이 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리더십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를 추천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 박성훈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용지 헐값 매각 의혹 지적, 경기도 행복 숲 주택, 경기 에너지재단 설립 제안, 경기도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2018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 박성훈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수상의 영예까지 안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허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을 섬기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4일(화)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지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토론회를 제안한 양철민(수원8)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대표도서관으로 파주 교하 도서관과 수원 선경 도서관을 지정해 운영해왔으나 실질적인 대표성은 미비하다”며 “오늘의 토론회에서 시민, 전문가,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진정한 경기도 대표도서관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대표도서관이 정책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과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는 도민 참여 공간이 구성된 ‘대중성’을 함께 담은 곳으로서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유형의 진화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주제발표에서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인호 교수는 경기도대표도서관의 필요성, 기능 및 주요업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확대 운영 등을 설명하였고,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이중원 교수는 경기도의 경제 성장 및 기술 혁신화 시대에 맞춘 지역 소셜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이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서울매일 기자단이 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면서 종교, 여성, 의정, 시민사회, 경제계, 공직, 문화․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올바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를 추천한 후, 엄정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박옥분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원회를 원활하게 잘 이끌어가고 있으며 의회 지도부는 물론 경기도와도 늘 소통하면서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원을 대표해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겸허한 자세로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경기도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공공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예결위 심의 첫날인 3일에는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한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설명과 질의답변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손희정(더민주, 파주2) 예결위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북부지역 기업들이 같은 조건하에서는 남부지역에 비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부지역 기업발전을 위해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사업을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노동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군데에 편중되어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불법사금융 광고물 수거와 관련하여 사업의 목적과 효과성에 대하여도 앱을 활용한 방법 등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심의를 통해 ‘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예결위 심의 첫날인 3일에는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한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설명과 질의답변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영환(더민주, 고양7) 예결위원은 총괄질의에서 “경기도의 공기관대행사업비 예산이 과다하다”고 지적하고, 공공기관에서 사업을 재위탁해 사업관리가 부실해진다며 사업의 건전성을 위해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불법사금융 불법광고물 수거 사업과 관련하여 시군별 2명이 수거하여 실효성이 있을지 사업의 효과성에 대하여 집중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청년배당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등 쟁점사업에 대한 사업성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예결위 심의 첫날인 3일에는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한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설명과 질의답변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동철(더민주, 동두천2) 예결위원은 총괄질의 시간에 “도·시군 매칭 사업의 경우 경기도의 매칭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군의 재정규모를 고려하여 매칭비율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질의에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도 사업의 혜택이 일부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을 진행하길 주문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
군포시의회 성복임(군포2동, 대야동) 의원은 3일 군포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군포시 공무원의 음주, 성추행, 그 밖의 일탈 행위, 조직의 위계질서 문란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 의원은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군포시의 성 평등 정책을 점검하여 실효성 있게 진행하여 줄 것과 젠더담당관 설치, 성평등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제안하였다. 또한 "공무원은 직위, 직급이 올라갈수록 책임감이 높아져야함에도 일부 공무원은 공적 책임감이 결여됐다"며 안이한 근무 태도를 지적, 군포시에 공직 기강 확립, 조직 강화와 화합을 당부하였다. 성 의원은 "성추행·성폭력, 공직자의 도덕적 일탈문제는 공직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며 군포시의회도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과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를 요구하였다. 군포시의회는 제8대 의회 시작과 더불어 「성평등한 군포 만들기」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여성과 약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주제로 3번의 포럼을 개최하였고 여성친화도시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군포시가 좀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2018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 우수 문화해설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해설사의 사회적 의미와 해설방향’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문화관광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道와 대한민국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최고의 ‘마스코트’라며 격려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道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해설사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경기도는 수원과 고양시를 비롯해 도내 29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40명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해설사가 없던 하남시를 포함해 14개 시‧군에서 6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신규 배출돼 활동 중이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 예산안 2건, 기금계획안 1건, 동의안 21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58건이다. 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5.8% 감소한 2조 24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천 321억원 △특별회계 4천 927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부터 일반조정교부금에 대한 재정특례가 폐지돼 가용재원이 1,000억원이 줄어든다.”며 “이번 예산편성의 기조는 강소예산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속 있는 예산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2018.11. 21. ~ 29.)인 지난 28일 도로교통사업소 행정사무감사중, 공동구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자 안양시 평촌 공동구를 방문하여 현장 감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안양 평촌신도시 일대를 관통하는 공동구는 신도시 조성 당시에 만들어졌으며, 약 10㎞에 이르는 구간에 안양시의 상수시설과 한전의 전력시설 및 KT의 통신시설이 매설되어 있는 중요한 기간시설이다. 공동구 관리팀은 화재에 대비해 24시간 CCTV 감시는 물론 월 1회 정기점검, 연 2회 합동점검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공동구 건설 당시에는 내진설계 기준이 없어 지진에 취약한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내진설계기준이 변경예정으로 바뀌게 되는 내진설계기준을 반영하여 내진보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최근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이 발생하면서, 공동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소방서와의 정기적인 합동점검은 물론 변경되는 내진설계기준에 맞추어, 조속한 시일내에 내진보강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동구를 조성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달 27일 2019년도 예산심의 도중 내년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692억원 편성과 관련하여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하여 설치 현황과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 확인과 가동 시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이 없는지 등, 확인 차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수원 관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으로부터 설치현황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의견과 만족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실에 들러 직접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해보고 소음도 측정하였다. 천영미 위원장은 “수백억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있어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학교현장에 맞는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도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예산으로 현재까지 654억원이 투입되었고, 2019년 본예산에 692억원을 요구하여 예산심의를 기다리고 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의원(부위원장, 더민주, 군포1)은 지난 1일 파주 망배단에서 열린 ‘통일기원 평화마라토너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강명구님의 평화마라톤 완주를 축하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정윤경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제2, 제3의 강명구님의 이러한 노력이 계속될 때 평화분위기는 더욱 굳어져 남북통일에 한 발자국씩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강명구님의 평화마라톤 완주를 축하함과 함께 남북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2018 불어라, 봄바람’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마라토너 환영행사는 지난해 9월 네덜란드 헤이그부터 14개월, 16개국 1만 5천여 ㎞를 달려온 평화마라토너 강명구님을 환영하고자 마련됐다. 안보의 최일선인 경기도에서 평화통일을 바라는 경기도의회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구체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주최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화의 행진(마정초~임진각)과 환영행사(망배단), 축하행사(DMZ생태관광 지원센터)로 진행됐다.../엄재경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평등한 군포만들기 연구모임’(대표위원 성복임)이 지난 29일 지속발전가능포럼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지속발전가능포럼은 ‘성평등한 군포만들기 연구모임’과 군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군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부시장, 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평등을 위해서는 지역 내 모든 주체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사회자를 맡은 성복임 의원이 이번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성평등을 테마로 하는 두 편의 연극이 진행돼 객석에 웃음과 공감을 전달했고, 원탁 토론과 발표의 시간에서는 참석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또한 사전에 진행된 직장내 불평등 사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실생활과 밀접한 경험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모락모락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은 “앞으로 계속될 이와 같은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더욱 다양한 자원과 기관들이 참여, 성평등한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포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에서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휴회 기간 중인 30일 시의회 청사 옥상에서 그동안 가꾼 농산물(무)로 깍두기를 담아 관내 2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통(3kg)씩 총 21통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도록 하였다. 의원들은 그동안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에도 틈틈이 의회옥상에 상자 텃밭을 운영하여 가꾼 농산물과 부족한 부분을 일부 구입하여 이날 무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안양시의회 박정옥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비록 소량으로 적은 양이지만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가꾼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한 바 있다.../엄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