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추진된 올해 지원 사업에는 107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노후경유차 약 6천700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말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 해당된다.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 가운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또는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한 차량은 조기 폐차 시 기본보조금이 최대 420만원 지원되며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보조금 180만원까지 모두 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지원금 300만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폐차 이후 경유, 중고차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한 차량 소유자에게만 추가보조금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2등급 중고차량을 신규로 구매하는 소유자에게도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설맞이 응원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의 희망박스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실시됐다.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사골육수 등 식료품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가득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대상자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배소희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이웃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텐데 명절만큼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희망박스를 받은 우리 이웃들이 모두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김현준 배곧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조남회는 지난 2월 8일 무한돌봄센터로 설 맞이 후원품을 보내왔다. 조남회는 목감동 거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받은 지원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사전에 수요 조사한 후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자가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하게 된 한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는 “아이들이 선물 받을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서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진 조남회 회장은 “후원할 때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사주고 싶었고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린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설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서둘렀다” 면서 “아이들이 직접 고른 만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군자동이 다음 달 3일까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할 위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마을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기관이나 단체·시설 또는 공익단체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기타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며 동장의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지원신청서 개인정보보호서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 달 3일까지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주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은 지난 2월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설맞이 ‘함께 해요 2021년,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해요 2021년,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구입부터 포장, 전달까지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해 떡국 떡, 육수, 포장용기 등을 구입하고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장혜동 민간위원장과 양자순 회장은 “따뜻하고 정겨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등 같은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살기 좋은 정이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의 정을 함께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 기간 동안 홀로 지내실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부득이하게 7개소의 경로식당이 휴관함에 따라, 시흥시는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0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권역별 경로식당에서 명절 음식인 명절나물, 전, 떡 등을 조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개별 가정에 직접 배달해 드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 연휴 전후로 생활지원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안전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명절 특식 제공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시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60세 미만 생계 위기자를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한다. 이번 무료급식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가구 증가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무한돌봄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공모에 선정돼 매월 40가구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선정기관 8개소 중 제일 많은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위 사업과 별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미만 긴급복지서비스 지원자에게도 시흥시 7개소 경로식당을 활용해 한시적으로 밑반찬 및 대체식이 지원 가능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 동안에 독거어르신 대상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떡국을 포함한 명절음식키트,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각종 후원물품 등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5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주민과 함께 바꾸어갈 주민안전생활사업 대상지를 찾는다. 대상사업으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선정 지역 등 6개 분야 안전생활사업이다. 1억1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안전생활사업의 경우 대부분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가 개선과정과 효과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지 선정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상지역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할 구역 내로 사업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또는 연중 신청을 받는다. 총 6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나눔주차장 조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스티커 부착 원도심 내 재활용품 거점 수거지역 마을도로 주민자율관리 지역 등 6개 분야가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취약한 주차와 쓰레기문제, 무질서한 환경을 상당 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기초질서가 살아나며 자치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 고취를 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재능 공모전 플래시몹 여성 단체 체험 홍보부스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은 부부의 날 기념식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식 시흥 여성 역량강화사업 여성인권증진사업 여성단체공동의제사업 및 여성단체 연대 · 대외 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개 사업비는 총 3,700만원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1,800만원,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1,900만원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지역 여성단체 연대·협력 등을 위해 활동하는 시흥시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1년 제1차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정부와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분야’ 총 90여개 지표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지표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시흥시의 전반적인 성과와 2021년 추진목표, 2020년 실적부진 사유 분석과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시흥시는 이미 2021년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월부터 지표 분석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개별 지표에 대한 관리방안으로 각 부서별 대면면담, 워크숍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다. 올해는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실적 향상을 위해 매월 부진지표대응 보고회를 지속 추진하고 부진지표를 관리하며 시군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찬 시흥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1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시 지역사회의 특성 여건을 반영해 시민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회와 주민이 직접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 실행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민 공감사업이다. 보조금 사업예산은 총 1,600만원으로 각 사업별 300만원~400만원씩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여성안전,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마을돌봄사업, 그 외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흥시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2월 15일~3월 5일까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최초 직영 지역아동센터인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9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업무협약 및 운영위원회 위촉장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 돌봄의 보편성과 공적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의 90%이상이 개인이나 민간기관이다. 시흥시 최초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시흥시가 돌봄의 공적 책무를 실천하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와 요리체험키트 및 아동들의 생일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와의 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다문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운영모델 창출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중소기업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시흥시·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결정업체 중 담보여력이 없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중소기업특례보증은 보증규모 약 115억으로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또는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연계해 지원 가능하며 업체당 보증지원 한도는 3억원이다. 지난해에는 68개 업체, 총 9,090백만원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여력이 없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가 간소화해 기업의 발급절차 부담을 줄였다. 기존에는 기업이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각 방문해 보증서를 신청했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신보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국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언택트 소통’을 이어간다. 시는 9일 떡국을 처음 접하는 다문화 가정과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가 출연해 떡국을 직접 끓이며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가수 인순이가 깜짝 출연해 새해 인사를 건네며 재미를 더했고 떡국 조리법 외에도 떡국을 먹는 이유 등 설 명절 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의 유래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설 연휴 첫 날인 오는 11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국을 부탁해 윤파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다문화 가정 등에 떡국 밀키트와 윷놀이 도구가 담긴 물품 200세트를 보내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외된 가정을 위해 떡국 밀키트를 제작한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