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유투브 온라인중계를 통해 금년도 시민행복을 담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년, 미래를 그리다’란 테마의 시정방향은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 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시민중심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책 등 7대 과제로 구성돼 있다. 경제분야의 핵심은‘안양형 뉴딜’의‘청년뉴딜’이다.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창출을 목표로 창업지원과 청년기업 백 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과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24시 온라인 전용채용관 등도 운영한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 인터레스트’와‘청년 월세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가 하면, 석수동과 관양동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범계동 지역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은 향후 청년들의 안양정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매년 시행해온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말고도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에 힘을 보탠다. 침체에 빠진 소상상공들을 위해서는 120억원의‘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지급하는 ‘마음드림 지원금’ 50만원을 신청 없이 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년 여간 정부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해 온 소상인에게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1만1,000여 개소가 지급 대상이다. 특히 설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9일부터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을 전달받아 이중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업장을 선별했다. 현재 확보된 명단은 대상자 전체의 80%가량이다.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8,700여 개소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원한 소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사람 중 2020년 11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초등학생 온라인 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매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안산화정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적인 주제와 테마를 정해 수업내용을 구성하고 학습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이다. 방학캠프는 정규캠프와 영어독서캠프로 구성되며 각각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만나는 신기한 세상’과 ‘신비로운 마술과 마법의 세계로 초대’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참가자의 학부모는 “아이가 마법 학교로의 초대장, 나만의 지팡이 만들기 같은 활동들을 통해 정말 마법학교의 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워했다”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해 400명 이상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방학캠프를 마쳤다”며 “온라인 교육이었지만,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재미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재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중·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4일까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 하루 평균 환자가 200명대 중반에서 정체 양상을 보이고 다중이용시설, 가족간 감염사례 발생 등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정부는 이달 14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응한 방역 대책은 지속하며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위한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생활방역수칙은 영상통화 등 마음으로 함께하기 외출할 땐 사람 간 거리두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실시 개인식기 사용 및 음식 덜어 먹기 기차·버스 이용 시 대화 및 전화통화 자제, 음식 섭취 금지 성묘·봉안시설은 최소인원으로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귀가 후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다. 아울러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방법은 칸막이 설치·거리두기 준수·환기 및 소독 등 방역 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시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이웃사랑의 정이 담긴 버섯종합선물세트를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한 버섯종합선물 30세트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간호사들이 지난 4~6일 동안 전달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이웃들이 안산시에 많이 있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보편적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는 등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전단말기 무료 보급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전단말기 40대를 무료로 보급한 데 이어 올해도 30대를 추가 보급한다. 손목시계 형태의 안전단말기는 발달장애인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 기기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기록해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주기적으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시 통합관제센터는 발달장애인이 평소 생활권을 이탈하거나 실종될 경우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실종 지역의 CCTV 영상자료 확보와 출동위치 확인도 가능해 발달장애인 실종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안전단말기는 이달 1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실종유무 보호자 돌봄 공백 여부 연령 등을 고려해 실종 고위험자에게 우선 지급된다. 지원기간 2년간 통신료도 시가 부담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발달장애인 안전단말기 지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뿐만 아니라, 가족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계속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과 주변 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구입 및 기증 등을 통해 현재 2천791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이하진 필적 천금물전, 옥동금, 성호사설 등이 있다.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와 관련된 유물 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표암 강세황 등과 관련된 유물 등으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매도 희망자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실물까지 접수되면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입대상으로 선정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 대부도 및 대송습지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수행할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생태관광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며 이달 16~18일에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민원대기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최고득점 단체를 선정해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2년 10개월 동안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주민 소득 창출모델 발굴·운영 생태관광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대부도 환경정화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민간단체를 선발할 것”이라며 “람사르습지를 품은 대부도를 가고 싶은 최고의 힐링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적극 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밤새 눈이 많이 와 길이 미끄럽고 위험하니 가급적 외출하지 마시고 보일러 따뜻하게 틀어 놓으세요.”“앉아서 TV 보고 있어. 별일은 없고 매번 전화 줘서 고마워.”안산시 민원상담 일선에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이는 온정의 메시지다. 하루 평균 100건의 민원전화 응대로 눈코 뜰 새 없는 안산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지만,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바깥출입마저 힘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이 같은 안부 전화를 하고 있다. 수시로 어르신들께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예방수칙부터 말벗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홀몸 어르신 안부콜 서비스’는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77명의 홀몸어르신이 이 서비스를 받았고 전화 건수만 9천통에 이른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립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눌 말벗 역할뿐만 아니라 시의 복지 혜택도 안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의 나이가 70~90대에 이르면서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내국인 인구가 1년 사이 4천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민선7기 안산시의 선도적인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안산시 내국인 인구는 65만4천915명으로 2019년 12월 65만918명보다 3천9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천25명에서 매달 감소하면서 지난해 1월 65만559명으로 최저점을 찍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내국인 인구의 생산가능 인구 점유율은 77.85%로 경기도 및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0~14세 인구 점유율은 11.22%, 65세 이상은 10.94%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대표적으로 올해 2년차를 맞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등 선도적인 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사전 전화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6세 미만 영유아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영양교육과 매월 2회 우유, 쌀, 검정콩, 감자 등 보충식품이 지원되며 6개월 후에는 자격 재평가를 실시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한 달에 한 번 필수 교육인 영양교육은 온라인 육아학교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개개인의 영양관리를 위해 화상상담도 적극 진행해 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전화 접수자에 한해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제분유 지원사업과 친환경 농산물시범사업 대상자는 중복지원 할 수 없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리하지 못한 건강식생활을 고취시키며 관심을 유도하고자 온라인 캠페인 ‘#슬기로운식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식생활 챌린지는 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국민의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해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국민공통식생활지침을 활용하는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이다. 국민공통식생활 9가지 수칙을 지역주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매주 1개의 이벤트로 제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급한 국민공통식생활 리플렛을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다. 캠페인 참여시 리플렛과 건강식생활 실천 인증사진 2장을 네이버밴드 계정인 ‘시흥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온라인 영양교육실’ 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기간은 9주로 진행되며 2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챌린지 일정을 제시했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매주 이벤트 종료 후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또한 9주 캠페인으로 5회 이상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는 건강식재료까지 증정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사업 관계자는 “코로나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관내에 유입된 우수한 대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지원금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20만원 이내에서 시흥화폐 시루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제정한‘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에 의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흥시는 대학 내의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맞춤형 대학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대학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참여교과 운영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관내대학생 지원 제도 운영 등이 있다. 미래전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를 10% 특별할인 판매 한다고 밝혔다. 시흥화폐 시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접촉 QR스캔 결제방식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는 올해 첫날 약 49억이 판매되는 등 연 초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 할인 구매한 모바일시루는 ‘시루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루배달앱에서 주문결제 시 결제 방식을 지역화폐로 선택만 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시루를 구매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린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릴레이 생활방역지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준수 의식이 해이해지기 쉬운 요즘 생활방역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각 동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거점인 동V터전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동V터전은 ‘마스크 제대로 쓰기’, ‘신체접촉 피하고 마음으로 전하기’, ‘거리두기 지키고 모임은 다음에’ 등의 문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31개동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V터전 코치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가족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루빨리 모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0일 박달2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