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으로 업소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총 120억원의“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들이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이 대표적 집합금지 업종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8월 16일 이후 두 차례 거리두기 시행으로 영업이 제한됐던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등도 마찬가지로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작년 12월 8일부터 실시된 두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받는 이·미용업과 목욕탕, 상점과 마트, 숙박업 등은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운영 중이어야 한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업자등록번호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과 관양고 일원이 스마트개벽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9일 이 두 곳 지역에 대해 안양형 뉴딜과 디지털그린 뉴딜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고 개발계획 방향을 밝혔다. 시는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덕원 주변은 신기술,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중심축으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관양고 주변에 대해서는 AI와 ICT등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되는 친환경·저탄소 그린스마트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 특히 청년주거 공간을 포함한 주거복지위주의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형 스마트시티는 AI와 IoT를 활용한 실내정화와 건강취약계층 디지털돌봄서비스 도입, 교통, 방범, 주차 등 SOC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공공시설의 친환경·에너지 도입, 전기차충전인프라확충 등 저탄소 스마트그린시티를 추구한다.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덕원 일대는 지난해 9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오는 2024년 부지조성을 위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홍용학 대표는 지난해 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동 단위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에게 세탁기, 서랍장, 매트리스 등을 기부하고 지난해 이어 2년째 갈현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해오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용학 대표는 “가가호호 이웃사촌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지역에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세심하게 어르신을 살피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드렸을 뿐이다 오히려 나눔을 실천하면서 스스로 느낀 기쁨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양은선 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이웃 발굴과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주민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2021년에도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으로 전입 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민안전보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11개이며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보장 내용,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전거보험도 작년과 동일하게 자전거상해 사망공제금 자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등 안양시 관내 병원 3개소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등을 위해서는 봄빛병원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와 약국 141개소도 연휴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에는 수암약국과 초원약국 등 2개소, 동안구에는 새봄온누리약국 등 1개소가 있다. 해당 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역시 명절 연휴 동안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1일과 13일 동안구보건소 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회원 어르신에게 영상통화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상록구 소재 성포주공 10단지 경로당 회장인 홍옥자 어르신과 단원구 소재 행복한 마을 경로당 회장 구자용 어르신은 통화를 통해, 직접 안부전화를 주신 것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는 수고로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윤 시장은 소소한 근황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담소와 함께 경로당 내 운동기구 필요성, 급식인원에 따른 양곡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노후를 위한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등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수록 감면율이 높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해당 구청 세무과로 감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독려할 방침이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임대료 절반을 감면하고 보증금도 90%나 돌려준 정명건 씨를 8일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정명건 씨는 암 투병을 하던 와중에도 김치 판매업을 하는 임차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는 선뜻 선행에 나선 것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강의실에서 열린 언어교육원 분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서울대 언어교육원 시흥캠퍼스는 교환학생, 언어연수생, 각국 정부 장학생, 외교관, 공무원 등 고교 졸업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한국어 과정, 한국어 수준별 수업, 문화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장소원 서울대 언어교육원장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해주실 것”을 서울대 측에 제안하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민족 대명절 설에도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도매시장 푸드뱅크 사업의 문을 연 농협공판장 및 중도매인협의회는 떡국떡 50㎏와 귤 50박스를, 대명수산은 조기 등 수산물 50㎏를 후원하면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신선한 농수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의 법인 및 중도매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부터 틈틈이 농수산물 후원을 펼쳐온 푸드뱅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온정을 이어와 2020년 총 후원실적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하는 등 농수산물이 7톤에 달했다. 그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지원해온 푸드뱅크 사업은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도 포함하는 등 7개 복지시설로 지원의 폭을 넓힌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된 모유수유교실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수유부이며 매달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30분 진행한다. 전날부터 시작된 교육은 10인 이하 소그룹으로 운영, 섬세하고 집중적으로 지도하던 기존 1대 1 대면교육 수준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건강한 모유 수유자세 및 방법 유방관리 및 마사지방법으로 모유수유 성공에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가 끝난 뒤에는 산전·산후 우울 자가진단과 교육도 가능하다.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상담과 치료까지 연계가 가능한 마음건강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산모들의 교육이수와 산전·산후 우울 자가진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가진단까지 이수한 산모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상록수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열린광장→교육신청을 통해 매 교육일 2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샘으로부터 ‘농산물꾸러미’ 450개를 기탁 받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설 명절 선물로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는 농산물꾸러미에는 쌀·삼계탕·곶감·한라봉·배·단감·파프리카·사과 등 15종에 달하는 우리 농산물이 풍성하게 담겼다. ㈜한샘은 2019년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가운데 한부모·조손·다문화 아동 가정에 매달 한샘가구를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50가정에 4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에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컸을 취약가정 아동을 위해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더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보내준 ㈜한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에서 제조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원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는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추진되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창업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19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한 뒤 접수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 제작 지원 후, 성장단계에 따라 시장출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화 역량이 있다고 판단된 기업에게는 2단계 차등 기술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기업 평가는 지원필요성 사업목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올 1월1일부터 향후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하되는 시점까지이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공유재산 임차인 570곳으로 전년도에 비해 60여 곳 늘어났으며 사용료 또는 대부료를 50% 감면해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 연장 등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19일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지만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원 사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사업자금, 전세자금, 학자금 등 조례로 정해진 용도에 한해 융자한다. 일반 대여금은 1가구당 1천만원 이하로 하며 학자금은 가구당 500만원 이하다. 융자 조건은 일반 대여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은 연 4%이며 학자금 융자금은 졸업 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의 조건으로 융자가 이뤄진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3월 초 융자지원이 진행된다. 단, 근로무능력자, 파산선고를 통해 면책결정을 받은 자 등 상환능력이 없거나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차용해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제외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1~14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0일까지 ‘안산형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선별진료 및 방역활동과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5개 부서 212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7개소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에 병의원과 약국 등 모두 155개소가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선부동에 소재한 공공심야약국 세화온누리약국은 365일 밤 10시~다음날 새벽1시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콜센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