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에 2일 호흡기전담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감염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질환 및 발열 환자를 진료하는데 중점을 둔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동안구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94.05㎡규모에 진료실, 검체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의료진과 방역인력 등 8명이 상주하게 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진료에 앞서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받아야 한다. 중증이나 만성호흡기질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진료 수가는 일반진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는 이날 리모델링을 통한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와 함께 코로나19 비상방역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같은 1층에 설치된 비상방역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확진자 병상배정과 이송, 자가격리대상자 관리, 선제적 방역을 전담하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유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 안산선 중앙역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6명 등이 참여해 현수막, 피켓 및 홍보물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간을 지정해 미세먼지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로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54%를 차지하는 노후차량은 수도권 내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차량은 1일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기폐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관내 도로 5개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청소작업을 강화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도로 청소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살수차·도로흡입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대상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과 성 평등 관점을 강화한 대상별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기업체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신청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이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을 확대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직업기술분야와 사회문화분야 등 69개 과목에 대해 4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3월8일부터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 운영된다. 또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자격과정 및 주·야간 과정의 강좌를 실시해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특화된 강좌들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는 점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미디어와 영어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미디어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양한 ‘ON’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전자책 서비스를 보다 시민 중심으로 강화했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에 외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책을 시가 시민에게 대여하는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올해 첫 도입한 것이다. 시민 누구나 안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전자책서비스’ 메뉴에서 소장전자책과 구독전자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시공간 제약 없이 최신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 인문학 강좌 ‘새미인’ 150선 서비스를 통해 이정모, 강신주, 고미숙, 정여울, 황현산 등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의 강연을 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서 1년 내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유튜브를 통해 문화행사를 진행하던 미디어라이브러리의 ‘뉴노멀프로젝트’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도서관 유튜브채널에 미디어라이브러리 자체제작 문화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어린이 봄 독서교실’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다양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앞서 정부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기본원칙으로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 야간·휴일 현장대응반 운영 등의 조치를 포함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과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시민안전과, 상록수·단원보건소, 복지정책과, 대중교통과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 비상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열화상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현장 수송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 등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일반음식점 2천121개소에 대해 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반을 꾸려 음식점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 및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청에서는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위생업소 5천217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아동의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433개소에 재원중인 아동 1만2천200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주머니에는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생명수건, 안전호루라기 등 4종류의 안전용품이 담겼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평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생명수건은 화재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안전호루라기는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 발생 시 사용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전주머니는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시는 감염병, 화재 등 발생시 일반 성인보다 재난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주머니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초·중학생 5만여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주머니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올해 시행 2년차를 맞는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교육비 경감 효과는 물론, 안산시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2학기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9명이 사업 만족도 교육비 경감 만족도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안산시는 지난달 6~12일 온라인 방식으로 사업 신청자 9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만족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대다수인 91.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평가는 중립적 6.1%, 부정적 2.3% 등 순이었다. 이는 앞서 첫 지원이 시행된 지난해 1학기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88.2%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교육비 경감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89.4%가,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에 대해서는 94.4%가 각각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첫 시행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해 시민 대다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교육비 경감 효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 가나환경이 2일 정왕3동과 정왕4동의 이웃에게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정왕권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로 선정된 가나환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정왕3동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라면 30상자를 후원했다. 배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시기지만 그럴수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일이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천동 864-3번지 일원 녹지의 은행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 등 수목 125주를 대상으로 수목전정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이 고르지 못하고 무성하게 자란 것들이 많아 도심 내 주변 경관을 저하시키며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구역이었다. 이에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됐으며 보행자의 불편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하고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를 연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복지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능곡동은 기초수급 가구 중 94%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임대주택의 저소득 비중은 타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 정비 시간에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달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사업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수리비 5만원 지원 쿠폰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당 쿠폰을 소지하고 재능기부 정비업체에 방문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완료했으며 2월에는 lh 7단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4개 단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비가 부담이 됐는데 지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였고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희 민간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현황 및 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대중교통시설, 운영체계 및 대중교통 서비스 등 분야별 개선계획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수립하게 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서 인접한 안산, 부천, 광명, 인천 등 다양한 생활권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지리적 특성, 그리고 점 구조 형식의 도시화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만족도가 타 시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하며 도시 규모가 팽창하는데다, 신규 유입된 시민들의 대중교통 확충 및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에서의 교통서비스 간극 해소 요청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서비스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향후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등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맑고 쾌적한 시흥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년 12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한 수치다. 인구 30만 이상 시와 30만 이하 시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84.81점으로 전국 평균 78.9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평가대상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시흥시는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교통안전정책 수립,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이행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신호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음주 운전 빈도 등은 미흡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2018년도 25명, 2019년동 23명, 2020년도 1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설치와 노후신호등 교체사업을 통해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을 2천500억원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다온’ 일반발행 1천822억원, 정책발행 1천509억원으로 총 3천331억원을 발행해 2019년 당초 300억원 발행규모 대비 11배가 넘었으며 올해는 재난지원금과 정책발행을 제외한 일반 발행액 규모를 180억원이 증가한 2천억원을 발행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 모바일 결제수단인 ‘삼성페이’를 도입해 안산화폐 ‘다온’ 사용에 편리성을 도모하고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다온’의 사용실태 분석 결과 지난해 발행액 3천331억원 중 98%인 3천271억원이 사용되어 환전과 재유통 등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를 포함해 총 4천459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 투입 예산대비 약 25배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1%를 차지해 ‘다온’을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업종별로는 골목 슈퍼마켓 23%, 일반한식 1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20대가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