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동영산업은 지난 3일 능곡동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동영산업은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매년 시흥시에 꾸준히 성금과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등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영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동영산업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능곡동 내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3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톡톡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단체인 통장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맞이 꾸러미 온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위원 등 16여명이 꾸러미 포장과 가구 방문에 참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식품 3개 품목과 위생용품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마을 내 저소득층 21개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통장협의회 위원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통장협의회를 통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에 대해 안내하면서 명절 전 신속지급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 음식 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월 4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전국적인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8,500만원 상당의 건강방역물품과 지역화폐인 시루로 시흥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 1,000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다양한 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돼왔다. 최근에는 시흥시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인력을 위해 발열조끼와 희망꾸러미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노숙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방역물품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및 재해 피해 구호활동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흥시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운영방법을 학습하고 임원회의와 분과회의를 두 차례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처음 화상회의를 준비하며 낯설고 힘들었으나 몇 번의 연습과 회의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모든 순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 나눔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등이 논의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화상회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순종 회장은 “위기 속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로 온라인 회의가 낯설고 힘들지만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비대면 회의시스템과 온라인 소통창을 활용해 주민의견수렴과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평생학습관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발전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학습 사업 및 프로그램 기획 공동 연구개발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력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서로의 자원을 활용해 정왕권 네트워크사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정왕평생학습관은 올해 ‘시흥시여성비전센터’에서 ‘정왕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정왕권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직장인·신중년 대상의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이 평생학습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장기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왕권 시민들의 일상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에 힘들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 및 다양한 복지행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관내 취약계층이 밀집한 혼합임대단지 아파트에서 운영된다. 이날 상담 및 안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목감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추진됐다‘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에서는 수급자 종량제 봉투 지급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으며 특히 2월부터 시작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3일간 진행 될 예정으로 명절 전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지급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시작일인 11일에도 직접 찾아가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21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활동 등의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되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기간은 정왕어울림청소년 문화의집은 2월 9일까지, 꾸미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 선발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분과별 활동 진행,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험부스 활동 및 교류활동, 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 진행 등이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 청소년자치기구 위원 위촉장이 발급되고 해당 활동 자원봉사 시간 및 활동인증서가 지급된다. 혜책은 수련시설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통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참여기반 조성 및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및 산하 공공기관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시흥도시공사,시흥시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율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복지법’제26조의 2에 근거해 지난해 실시한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자는 총 2,635명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를 나타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부분 인력들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실제 2019년도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신고는 2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33건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이 아동학대에 대한 시흥주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의 발생율 및 재발생율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공공기관이 주축이 되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흥시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 사업’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에 위성항법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으로 치매어르신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안심존을 설정해 안심존 진입·이탈확인, 대상자 SOS 확인 등 보호자의 핸드폰에 알림이 전송되어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서비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외부에 나가거나 잠시만이라도 집을 비울 때 어디 계시는 지 알 수 없어 불안했는데, 배회감지기가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매년 치매환자의 및 실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 올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관내 수급자 또는 차상위인 자활기업 대표, 공동대표 및 상시근로자이다.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서류 심사 후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 및 근로자의 국민연금 부담 분을 2021년 1월분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안과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고용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이자 그린모빌리티 확대 사업의 일환인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8일부터 접수 받는다. 사업량은 우선 20대 물량으로 시작하되, 예산확보 및 신청자 수에 따라 최대 160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온실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자체 공기청정기능까지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홍보 및 수소충전소 유치 등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263회 임시회 기간인 4일 안양시 호계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어지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병일 부의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호건 의원,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김필여 의원 등이 함께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민들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선결제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착한 선결제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에서는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착한 선결제에 적극 동참하고 선결제 운동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정보보안 관리에 있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이 분야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 실태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보안대책 추진실태 등 83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정보화사업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에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도 해왔다. 2017년부터는 전국 처음으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기업체와 학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민들이 다 쓴 핸드폰이나 컴퓨터 하드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개선 향상에도 기여했다. 시의 이와 같은 추진상황은 정보보호에 있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희망비전 2021을 발표한다. 안양시는 청사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발표연설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최 시장은 이날 금년도 경제, 스마트도시, 복지, 균형발전 등, 자연 친화, 시정참여 등 6대 분야 시정방향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밝히고 코로나19 대응 계획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성한 921억원 규모의 청년펀드 운용으로 청년기업 100개 육성을 추진하고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밝힌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AI, 빅데이터, IoT, 5G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안전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착한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 치매안심병원과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추진,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도 예고한다. 최 시장은 또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합리적 활용방안과 인덕원 GTX-C노선 추진 및 철도망 구축 등에 대한 의지도 나타낸다. 자연친화와 관련해서는 석수동 분뇨처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주민들의 편의와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EM보급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EM을 코인투입방식으로 보급해, 시민들은 보급장소의 안내데스크 또는 사무실에서 코인을 지급 받은 뒤, 보급기에 코인을 투입해서 EM을 받아가야 했다. 8일부터는 간편하게 보급기의 버튼만 누르면 EM을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또한 공급기간도 기존 격주 월~금요일에서 월~일요일로 운영시간도 공급 기간 내 24시간 운영으로 확장된다. 보급량은 현재와 같이 1인당 2리터이다. 과천시는 보급방식이 간편해지고 운영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EM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보급방식은 7월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주민 만족도 조사등을 통해 최종 보급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에 EM보급기기는 시민회관, 갈현동주민센터, 부림동주민센터, 문원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회관은 동파방지를 위해 3월부터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