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알리기 시작된 김경호 도의원의 의정보고가 26일 200회째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평소에 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의정보고를 실시한 결과 당선 10개월 동안 의정보고 200회를 지나고 있다. 의정보고는 형태는 대부분 블로그를 활용해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고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해 링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의정보고 내용은 주로 도의회 의정활동 내용, 지역구 활동 내용, 성과보고, 정책해설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용에 따라 최고 조회 수가 5천 명 이상이 경우도 있다. 김 의원은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지 알리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정보고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의정보고를 하게 되면 늘 자신을 반성하고 의원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과천시민과 경기도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가 지난 25일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과천상담소는 기존 상담실의 장소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별양동 제일상가빌딩 502호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과천시민들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과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의장, 과천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신낭현 사무처장, 사무처 관계자, 과청시청 관계공무원, 축하객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도의원은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잘 챙기면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자립지원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주체가 두터워야하고, 소비의 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안정이 절실하며, 오히려 사회보호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당사자일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정상희 소상공인포럼 전문위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입안은 많으나, 정부정책을 체감하는 국민은 적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수립 ,소상공인 자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법 제정 ,지역경제 주체 간 상생을 위한 조례 제정 ,지역화폐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자영업 소득증대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장 4시간 동안, 주제발제에 이어 소상공인 대표, 관계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봉필규 소상공인전국연
(경기탑뉴스) 오산시의 중1 학생들은 자유학년제 정규 수업시간에 뮤지컬을 배운다.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예술체험교육 ‘뮤지컬 라이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나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로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오산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오산 관내 9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한 학기에 뮤지컬 수업을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을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역할을 분담해 참여하고 발표회를 갖는 예술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등 5·6학년 8개교에도 오산문화재단에서 파견한 2명의 뮤지컬강사가 구체적인 활동 가이드북을 가지고 뮤지컬 수업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뮤지컬 라이프’ 키워드는 ‘나를 사랑하자, 발견, 역할, 문화예술 경험, 진로 체험’이다. 뮤지컬은 종합예술작품을 함께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에서 개별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협력적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뮤지컬 강사와 함께 예술 멘토가 코티칭을 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극본으로 구성해 연기와 노래, 춤으로 연습한 뒤 발표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초·중학교와 문화재단이
(경기탑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기아자동차 임원,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평택지점에서 자동차 1대를 기증하는 ‘체육진흥후원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종호 부시장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원배 수석부회장은 ㈜기아자동차 경기남부 지역본부 조애순 상무, 평택지점 유한철 지점장과 기아자동차 판매지회 윤운기 경인분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받았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인구 50만을 달성한 평택시는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와 생활체육선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토속 기업들의 많은 후원으로 장애인 체육시설과 용품후원을 이끌어 내어 장애인체육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17년과 2018년에 각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으며, 2019년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기아 레이자동차를 기증해 장애인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축하내빈과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평택농업 기술자대회 및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 된 평택농업 기술자대회 및 농민대학은 김오곤 한의사의 ‘100세 시대 건강재테크’강의 및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팀장의 슈퍼오닝쌀 생산 재배 기술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방법 및 쌀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안전먹거리 생산기술 습득 등 회원 역량강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기술자협회 평택시지회 회원들에게 평택농업 변화의 기점에서 농업인들의 기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실감하고 있으며, 나아가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자협회 평택시지회는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이라는 설립이념에 맞춰 선도 우수지회 견학, 농업기술자협회 단합 전도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 및 기관 간 돈독한 유대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평택의용소방대 연합회 이규찬, 정혜인 회장 등 의용소방대장 16명, 시청 및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소방대원들의 강원도 동해안 일원 산불진화에 대한 격려와 소방업무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최근 강원도 고성산불 등 진화를 위해 노력한 평택 소방관 등 전국의 소방관들은 시민들에게 영웅이라 칭송받을 정도로 존경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장님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확보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소방업무와 관련해 시차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삼기 소방서장은 “향후에도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소방관으로서 평택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며, 이러한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별 행정적·물질적으로 적극지원하고, 향후에도 상호 협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대형 화마에 대한 헌신적 대처와, 평택시 재난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들 본인 스스로의 충분
(경기탑뉴스) 평택시는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하천, 토목, 수질 분야의 교수,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하고 지난 2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성인원은 총 6명이며 위촉기간은 2022년까지 3년이다. 주요 자문분야로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연구용역 추진방향 및 의견제시, 통복천/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연구용역 자문, 상생협력 등 각종 T/F회의 참여, 주민참여 방안 및 운영모델 발굴 자문, 도심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자문, 개선사업 추가과제 발굴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전문자문을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호 수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과거 산발적이고 점오염원 위주의 정책을 탈피, 도시, 농업 비점오염원을 고려한 통계학적 접근정책과 유역 지자체 협력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호 부시장은 “향후 3년간 ‘수질개선 전문가 자문단’을 집중적으로 운영, 실효성·타당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현재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6일부터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장 안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경영 책임자인 학교장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장 9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태로 이루어진다. 남부권역은 26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중부권역은 29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북부권역은 5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진행한다. 연수내용은‘현장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한다. 이는 학교장의 문제 해결능력과 실질적인 안전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최근 강원지역 산불 피해 발생 시 현장으로 체험학습을 갔던 학교들이 어떻게 재난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했는지 그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생활 속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안전 책임자로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당부할 예정이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최고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전문성을 키우고 효율적 학교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 학교추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학교설립, 적정규모학교육성 관련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신설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시설 설립 사례와 시설복합화, 신혼희망타운 학교 발생률 등 학교시설 설립 관련 현안이 공유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2019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방향·사례, 과밀·과대학교 현황과 대응방안, 공립유치원 확대방안,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교용지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경기도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한편 3기 신도시 같은 개발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학교시설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협의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과 요구를 파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교사,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 6명을 경기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일명 ‘쌤튜버’로 부각되고 있는 교사 김차명, 허준석, 이현지가 이번 홍보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6명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자 영역에서 두드러진 활동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경기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기교육가족이라는 점에서 위촉의 의미가 크다. 특히 예명 ‘달지’로 활동하는 이현지 교사는 유튜브 구독자 수만 24만 명에 달하며, 최근 학생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잔소리’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김호진, 최보배 학생과 타악기 연주자 정건영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가 됐다. 김호진은 ‘랩스쿨’경기꿈의학교를 이수하고 음악전문채널 고등래퍼 프로그램3에 출연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가 12만명인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최보배는 빌보드차트 32위를 기록한 노래‘상어가족’을 직접 부르고 애니메이션‘주토피아’와‘콩순이’에 성우로 활동했다. 정건영교수도 발달장애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하며 각종 청소년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1년 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경기탑뉴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2019 의왕시 꿈드림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참가해 팀별 사진미션을 수행하며 성취감을 얻고,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그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었는데,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놀고 나니 기분이 개운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앞으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활동지원 외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교육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당모의’를 오는 5월 18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청소년과 학부모와 함께 자기이해 및 직업체험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박수진 강사와 두고래진로센터 이정월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공간에서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폴리스토리 임형진 대표와 ‘아트토이디렉터’ 직업인과의 만남,‘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한 가정당 20,000원이며, 접수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을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경기탑뉴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내 이동의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가활동 및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동우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으로 신체적 사회적 활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에게 여가활동 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 동우회 활동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성인 장애인 7명이 총 10회기로 지역 내 영화관을 이용해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내방 및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가족문화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들이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수원노동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제129회 노동절을 앞두고 26일 수원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장기적인 저성장,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속에서 지역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운주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산·학간 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일자리박람회를 열어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 갈등을 줄이고, 고용안정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