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관계 전문가 회의 진행 모습 (사진=오산시) 오산시가 기존의 교육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을 공고함에 따라 올해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4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오산시가 자체 문화인프라 및 축제 등을 활용해 진행해온 다양한 문화사업 및 정책을 검토하고, 교육도시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등의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시키기 위해 올해 문화도시 지정절차에 따라 예비도시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지역의 예술, 역사전통, 문화산업 등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브랜드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지자체는 5년간 국비 지원, 컨설팅, 도시 간 교류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올해 문화도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조성계획 서류심사를 하고, 서류심사에서 통과하면 2차 현장 조사 및 최종 심사를 받는다. 올해 11
경기교육정책, 현장 의견 수렴과 토론 진행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 이후 변화된 정책 중심으로‘현장중심 경기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안양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경기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정책국 각 부서장이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그 정책에 대한 적합성과 효과성, 발전 방안 등을 지역에서 바라 본 교육장들이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정책으로는 학교정책과에 혁신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역자치 강화, 학생건강과는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 스포츠클럽, 민주시민교육과는 행복한 시민을 기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 ,교원정책과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사제도 혁신, 교원역량개발과는 교원 자발성‧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안 과제 등을 꼽았다. 교육장협의회 김동민 회장은“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추진 상황을 담당부서와 모든 지역이 공유하고, 현장중심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함께할 것
경기행복주택 공급 계획표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경기행복주택을 2019년에 전폭적으로 확대 공급하고 이와 함께 임대보증금 이자까지 지원을 해 도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한 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행복주택공급 물량을 지난해 대비 1,041호 확대한다. 입주자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대상도 3천500가구가 증가한 5천 가구로 늘린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예정인 1,316호는 ▲양평공흥 40호 ▲가평청사복합 42호 ▲파주병원복합 50호 ▲성남하대원 14호 ▲다산역A2 970호 ▲수원영통 100호 ▲오산가장 50호 ▲의왕역 50호 등이다. 양평공흥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이자는 도가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 327가구(추정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자 4,673가구(추정치) 등 총 5천 가구에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운동 만세길 안내센터 전경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 역사해설’프로그램을 통해 화수리 항쟁 등 화성 3.1운동사를 기리고 독립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화성 3.1운동 만세길 구간 및 방문자센터에 (주)여행이야기 소속 전문 역사해설사를 두고 역사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하려면 개인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자센터 현장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단체(15명이상)는 방문일 10일전 사전 전화예약(031-358-0301) 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화성3.1운동 만세길을 직접 걸으며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한 항쟁지 화성을 제대로 조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코스는 만세길, 3.1운동 기념비, 화수리 주재소터, 최진성 집터, 만세길 방문자센터 순이며 단체 코스는 2가지 코스로 첫 번째는 만세길 방문자센터, 차병혁 생가, 최진성 집터, 만세길 방문자센터, 차병혁 생가, 최진성 집터, 3.1운동 기념비, 화수리 주재소터, 만세길 방문자세터 이고 두 번째는 만세길 방문자
화성시 숭실대와 인문학 전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오는 5월 ‘화성시평생학습관’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숭실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해 황민호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올 한 해 동안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이 중 ‘인생의 변곡점에서 만나는 인문학’, ‘삶의 기술이 되는 철학 발견’, ‘삶으로 빚은 영화, 영화로 짓는 인생’을 주제로 3개 프로그램이 5월부터 6월까지 6차시에 걸쳐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으로 김재홍 정암학당 교수, 김태완 지혜학교 철학연구소장, 오상현 청소년 인문멘토그룹 청포도 대표 멘토, 박일호 인문낭독극연구소장, 장효진 문화기획자, 박기택 문화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초빙돼 각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인 ‘행복화성 시민학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됨으로써 지성에 목마른 시민들의 인문
“기본소득, 지역화폐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하는 기폭제 되는 축제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사진.김용대변인)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인 ‘기본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4월 19일 연천군 서부권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임재석 군의회의장,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입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백학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회 2시간씩 총 52시간의 과목으로 운영되며 11월 29일 졸업식까지 교양강좌, 체조교실, 문화여가, 취미교실,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전년도 학생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장 개회사, 유봉춘 지회장의 격려사, 연천군수 및 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노인대학의 학사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노후 사회활동 참여, 취미 등 보람된 삶 영위 및 노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정신 함양 및 봉사활동 참여 등 어르신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2019 제8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에서 오산시장기를 흔들며 환영 하고 있는 .곽상욱시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에서 21일, 2일간 「2019 제8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지난 21일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와 함께 통합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와 궁도 종목이 추가된 총 21개 종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8,0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 함께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댄스스포츠 등 일부 종목은 별도 진행)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유소년 리듬체조 지니팀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체조 공연에 이어 팀 렉스마의 역동적이고 멋스러운 마샬아츠 트릭킹 퍼포먼스 공연으로 체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장기 대회를 맞아 그동안 체육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종목별 공로자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유니쉐프 선정도시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1회 다산목민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도시로 결정돼 오는 5월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의 정신을 실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암행평가, 해당 시군 공무원들의 심층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오산시는 청렴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행정신뢰도에서 한국매니페스토 공약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2회 연속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의 기치 아래 23만 오산 시민을 위해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결과”라며 “상 수상에 머물지 않고 다산의 정신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20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제9회 의왕시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 클럽 75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현장에는 3,0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페스티벌 결과 각 부별 우승팀은‘유년부 꿈누리FC(B)팀’,‘초등1학년부 UWFA FC(B)팀’,‘초등2학년부 꿈누리FC(B)팀’,‘초등3학년부 퍼스트(B)팀’,‘초등4학년부 FS오산팀’,‘초등5학년부 KSFC팀’,‘초등6학년부 UWFA FC팀’,‘중등부 J&S풋볼아카데미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에 모범적이고 최선을 다한 모락초 5학년 김태희 학생과 갈뫼중 3학년 노수혁 학생이 의왕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풋살 경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 소속‘방과후 아카데미’학생들과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해늘’,‘청소년 바리스타동아리’학생들이 LED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뱃지만들기, 스티커 타투, 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영어캠프’를 운영 했다. 이자리에 (사진.가운데 김상돈의왕시장) .학생들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 의왕시청제공 - 의왕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왕송호수 캠핑장 및 도깨비시장에서‘원어민과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철도특구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를 운영 중인 정상JLS와 군포·의왕 초등학교 소속 원어민 강사 20명이 함께 협업해 기획됐다.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의왕 철도특구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특별한 영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프에는 사전모집부터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캠프에는 20가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우리 가족 소개 액자 만들기’,‘가족 릴레이 경기’,‘도깨비시장 장보기 미션’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당 1명의 원어민 강사를 배치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한국예총포천지회에서는 지난 4월 20일(토)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우리,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를 정착시켜 문화자원화 함으로서 상권의 활력 도모와 함께 거리예술의 공간을 확보하여 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지역 거리 축제로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하여 진행하고 있다.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와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정기공연인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함께 공연하였으며, “거리로 나온 예술”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과 연계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 대한독립 만세 퍼포먼스를 박윤국 포천시장과 각계 각 층의 시민들과 함께하여 뜻깊은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서점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관인문화마을 등 많은 단체에서 참여하여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여 문화도시로서 포천의 대표적인
지역화폐 (사진, 카드형) 과천시가 오는 25일부터 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판매를 시작한다. 과천토리는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다. 종이 화폐는 5천원권 5만장이 우선 발행된다. 1만원권은 5월 중 발행된다. 과천시는 첫 발행을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화폐를 액면가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액면가와 할인 판매된 차액은 국비와 시비로 보전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액을 40만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과천 지역화폐는 관내 9개의 농협은행 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은 스마트폰 어플 ‘경기지역화폐’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4월 19일 기준, 과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음식점, 병원, 약국, 카페, 소매점, 학원
양주시는 오는 5월 11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제3회 The 건강하게 걷는 양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신체활동의 기본인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과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양주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회천4동행정복지센터를 돌아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회암천 산책로 왕복 4km(1시간 소요) 구간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걷기대회는 걷기대회 외에도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금연‧구강 상담, 혈압혈당 체크, 치매조기검진 등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상식 OX퀴즈를 통해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시민들을 찾아간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5월 6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www.yangju.go.kr/health/index.do)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운영본부에서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용품을 지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양주시민의 걷기실천
*사진: 2018 군포철쭉축제 현장 및 철쭉동산 야경 전경 ‘2019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4일 개막,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근 2년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연속 선정된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봄철 대표 행사인 철쭉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편한 도심 속에서 100만본에 달하는 화려한 꽃을 편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축제의 주요 무대인 22만본의 철쭉 군락이 화려한 철쭉동산(산본동 1152-10)과 인접한 철쭉공원이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전철 4호선 산본역과 전철 1․4호선 금정역에서도 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 가능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27일 05:00~28일 20:00)에 철쭉동산․공원 앞을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로 지정함으로써 행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먹거리부스 30개와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차량 매연 없이 쾌적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도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