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 ‘인삼뿌리썩음병에 대해 항균력을 가지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ARRI17 및 이의 이용’에 대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투엠바이오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술은 오래전부터 인삼재배의 가장 문제가 되는 인삼뿌리썩음병을 친환경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해 2018년 특허출원한 기술이다. 이번에 기술이전 하는 균주는 인삼토양에서 분리된 인삼뿌리썩음병원균에 대한 강력한 길항능력을 가진 토착 미생물로 기존 균주들보다 우수한 항진균활성으로 병원균의 억제 범위가 넓고, 천연호르몬 대사산물 생산으로 식물성장 촉진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원에서는 퇴비 제조 과정 중 이 균주를 같이 배양해 퇴비 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제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기비제 및 관주제 등을 농가에 현지시험 중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투엠바이오는 “해당기술을 이용해 우수한 친환경농자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삼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미생물이 인삼뿌리썩음병을 친환경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화성시 소재 창호전문제조업체인 ㈜윈스피아와 최근 ‘사랑의 리모델링사업’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사랑의 리모델링사업은 ㈜윈스피아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창호를 전면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2016년 4월 처음 시작됐다. 윈스피아는 1995년 설립된 창호제작, 건설, 실·내외 외장공사를 주로 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목적으로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지난 3년간 팔탄지역아동센터, 평택시노인요양원, 사단법인 안양여성의전화 돋움터와 저소득층 가구 등 총 7개소에 6천만 원 상당의 창호 리모델링 사업을 했다. 최천일 윈스피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윈스피아에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도 차원의 연계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한달 간 ‘대기측정대행업소 숙련도 시험평가’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시험검사 기관인 대기측정대행업체의 검사능력을 향상시켜 대기측정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숙련도 시험평가는 도내 대기측정대행업체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모, 무전기 등 측정 전 준비사항, 먼지측정 장치 등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 구성여부, 누출시험, 수분량 측정, 압력 측정, 유량 측정 등 시료채취 전 과정, 먼지농도, 배출가스 유량, 표준산소 농도 결과 산정 등 측정 준비과정에서부터 결과 산출까지의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1차 평가결과 100점 만점 중 80점 미만을 취득한 업체는 자체교육 후 2차 평가를 받게 되며, 2차 평가에서도 80점 미만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될 경우 3개월간 영업정지가 내려진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숙련도 평가를 통해 측정대행업체들의 측정능력을 향상시켜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농도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야 말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경기탑뉴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하천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3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 하천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경기도 하천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심화되는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해 하천 재해 대비책을 강구하고, 선진적 하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5일부터 기후변화와 도시 침수 등에 대비해 홍수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천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한 만큼, 경기도에서도 지방하천사업정비사업 추진 시 개정된 설계기준 적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하천설계기준 개정에 직접 참여한 서울대 박기두 박사를 초청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하천설계 기준 개정’을 주제로 새롭게 개정된 하천설계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천 친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실무’에 관한 주제로 친수시설 설치에 따른 피해사례 분석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는 최근 시·군에서 하천둔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학생들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안내 자료에 교육용 삽화를 넣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된 안전교육 캠페인으로 도교육청은 매월·시기별 예상되는 안전사고 유형과 중점 지도사항을 담은 안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직원 내부메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 5월 ‘학교안전사고 예보제’안내 자료에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횡단보도 보행 시 손들고 건너기’, ‘스마트폰 보며 보행하지 않기’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내용이 삽화로 표현됐다. 삽화 자료는 학교 현장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삽화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위촉해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매월‘학교 안전사고 예보’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를 통해 학교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대한 ‘1차 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를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는 도내 유치원과 학교의 교육·회계정보를‘유치원알리미’와 ‘학교알리미’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로 유치원 자료는 연 2회, 각급 학교 자료는 연 4회 제공한다. 이번 정보공시는 도내 유치원 2,182개와, 각급 학교 2,464교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곳이 참여했다. 공시항목은 유치원의 경우 교육과정, 원비현황, 2019년 회계 예산서 등 7개 항목이며 각급 학교는 교육과정,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폭력 발생현황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 공시정보는 2018년까지 유치원과 학교가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공시했던 것과 달리 도교육청 검증단의 항목별 검증을 거쳐 공시함으로써 자료의 정확도를 높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6월 중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시 내용을 점검하고 허위 정보를 발견하는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엄정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안양 ․ 군포 ․ 의왕 3개 시의회는 4. 29.(월) 14시부터 안양시의회 소회의실(2층)에서'민주화운동 기념조례 제정발의’를 공동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안양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최우규 대표,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과 3개 시의회 시의원들, 안양 군포 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금채 이사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문경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기념사업회 정성희 이사의 민주화 운동강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업회의 활동보고, 최병일 의원의 조례 내용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시의회 대표발의자의 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3개 시의회는 선언문에 나타난 대로 조례 제정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사업추진을 진행하기로 결의하였다. 안양시의회 대표발의자인 최병일 의원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시는만큼, 조례 제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펼치고 있다.(사진.신경대학교제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간호학과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29일 신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기간 신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등록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하여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교육을 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라는 뜻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이며 골수와 말초혈, 제대혈에서 얻을 수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서는 환우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일치해야하는데 환우와 기증자간 HLA형이 일치할 가능성은 부모와는 5% 이내, 형제자매 간에는 25% 이내에서 일치한다. 특히, 비혈연과의 확률은 수천에서 수만 명 중 한명 정도로 매우 낮다. 간호학과 학회장 함윤지(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겨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난치성 혈액종양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난치성 환우에게 새 생명을 드리는 뜻깊은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최고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경관에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메카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관광객들까지 자주 찾는 관광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에 부응해 문화예술과 산림자원 등의 연계콘텐츠를 개발하고 구 만안각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마련하며, 교통, 조경, 야간경관 등의 환경시설을 개선하는데 용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광분야 전문가들과 교통, 도로, 공원, 녹지, 음식, 예술 등 각 부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안양예술공원을 글로벌 관광명소로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중단기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예술공원은 관광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예전의 안양유원지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명소 안양예술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용
화성시가 향토박물관 2층 기회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독립, 그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전시를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시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시내용은 프롤로그, 같은 공간, 다른 사람들, 독립 그 이상의 역사‧독립운동, 독립정신과 나, 예필로그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조선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의 제대 기념 술병과 술잔, 창씨개명 관련 문서와 화성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의 증언 영상, 성립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 등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다른 것에 예속되지 않고, 온전히 선다는 의미의 독립정신은 지금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되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이번 전시가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기간은 기존 2018년 8월 15일부터 2019년 4월 28일 이
화성시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농촌체험 마케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제고를 목적으로 한 ‘2019년 화성시 팜파티’를 운영한다. 연4회로 계획된 ‘팜파티’1회차는 29일 비봉면 화성로에 위치한 요들팜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농촌체험연구회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참관 및 실습, 간담회로 이뤄졌다. 이날 농촌체험으로는 산양유 비누, 포도철판 아이스크림, 참기름, 블루베리청, 두부마카롱, 청개구리 목걸이, 나무퍼즐, 공기정화 모스이끼액자,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관광이 보다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파티’지난해 성과는 농가 42개소가 참여해 총 110,363명이 함께 했고 올해 일정은 1차(4. 29)요들팜, 2차(5. 28.)예랑도원, 3차(8. 27)고송팜, 4차(10. 22)수피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
(경기탑뉴스) 수원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국에서 A형 간염 환자가 3597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원시에서는 모두 80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33% 증가한 수치다. 20대가 13명, 30대가 27명, 40대가 30명, 50대가 10명으로 주로 30~40대 젊은 층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원시는 발생 환자를 대상으로 발생원인·밀접접촉자 등 개별 사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들이 집단이 아닌 개별 발생 사례인 점을 감안해, 보건소에 감염 사실이 접수된 날로부터 두 달 뒤 환자의 동거 가족과 밀접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시 보육아동과, 위생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A형 간염 고위험군에게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A형 간염은 A형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이다. 감염된 환자가 분변에 오염된 손으로 다른 사람과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경기탑뉴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성과와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기에 앞서 이미 올해 실시한 중학생무상교복지원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먼저 꼼꼼히 따져보고, 문제점들을 시정한 연후에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제도의 안착을 위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엄교섭 의원은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고, 교복품질을 담보하기 위해 납품된 교복의 품질검사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예고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교섭 의원을 비롯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 최홍규 경기도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장, 수원·용인·여주·고양시 소재 학교의 학부모, 군포·이천·안양시 소재 학교의 교원 및 행정실장과 시민단체 2곳의 대표, 교복관련 전국 단체인 전국학생복협회와 한국학생복산업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학교 무상교복 현물지원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이현철 경기도
(경기탑뉴스)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원시 잠원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8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도의원 선서와 함께 “학교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 “학교 복도에 cctv를 설치하자”, “학교 고체비누를 액체비누로 바꾸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했다. 또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안혜영 부의장은 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경기도의원 142명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9년 제9회 행
(경기탑뉴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9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특화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증진 프로그램 “HI-FIVE” 연구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여자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협력해 연구 및 시범운영을 통해 개발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 증진 프로그램 “HI-FIVE”’연구결과를 지역과 함께 공유하고 개발되어진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중증발달장애인 대상 HI-FIVE 시범사업 성과 및 과정 평가에 대해 발표하신 서울여대 정소연, 서홍란 교수와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에 특화된 연구결과 공유 및 보급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i-FIVE” 프로그램은 제한된 의사소통능력과 학습능력으로 인해 독립적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