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 200개사 내외를 발굴,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를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2019년 현재 1,123개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을 부여받게 되며, 각종 경기도 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포장재 제작 지원, 광고홍보 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력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분야’ 신설을 통해 창업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평가지표를 상당부분 개선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평가자 입장에서도 효율적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최초인증, 재인증 등 총 200개사 내외의 도내 기업이 인증 대상이
(경기탑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도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할 1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매년 100여 개국 6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축 및 운영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비 등을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을 전시장 내에 구축, 경기도관 선정기업 13개사의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원단과 의류 완제품을 전시해 도내 섬유기업의 홍보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트렌드 포럼관’은 경기도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관 참가기업의 기업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거래 성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천500만 불 이하인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민선7기 교통분야 공약사업인 ‘새경기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도민들의 지혜를 모은다. 경기도는 다음 달 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민단체, 버스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방안 도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새경기 준공영제’는 버스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버스업체의 공정한 경쟁 입찰을 통해 한정면허로 운영하는 ‘노선입찰제’를 근간으로 하는 민선7기 경기도의 새로운 버스 운영제도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새경기 준공영제 연구용역’을 토대로 노선입찰제 기본설계와 시행방안, 버스서비스 이행표준 및 운송비용 산정 기준, 노선입찰제 기반 새경기 준공영제 시행계획 등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도민의 의견을 듣는다. 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5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제도마련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 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3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시범사업 16개 노선을 선정하고 노선입찰제 하반기 추진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 청소원 등 현장노동자의 쉼터 환경 개선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택배보관 공간 확보에 나선다. 가뜩이나 비좁은 경비실이 택배로 인해 더 좁아지면서 경비원의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공사 시행 공공주택 내 경비실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해 입주가 끝난 아파트 단지는 9개 단지 3,444세대, 앞으로 건설 예정인 곳은 24개 단지 1만6,414세대가 있다. 도는 이들 33개 단지 가운데 규모가 작아 경비실이 없는 12개 단지와 택배보관 공간이 이미 설치돼 있는 4개 단지를 제외하고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17개 단지 가운데 공간에 여유가 있는 단지는 설계 변경을 통해 택배보관 공간이 들어갈 수 있도록 경비실 면적을 늘릴 방침이다. 공간이 좁은 단지는 확보된 경비실 공간에 택배보관을 위한 선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여성 및 노약자 등의 편의를 위해 33개 단지 전체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택배보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 동안 시에서 열리는 행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 ‘행복한 추억만들기 수원시 5월 가정의 달 행사안내’를 개설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왼쪽 위의 배너를 클릭하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웹페이지에는 가정의 달 행사안내를 어린이, 청소년, 가족, 전시·공연·스포츠 등 4개 분야로 분류해 놓았다.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2019 수원연극축제’를 비롯해 각종 전시·공연, 스포츠 관람 경기 일정 등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축제’ 등, 전시·공연·스포츠는 ‘수원시립합창단 연주회-오월의 여왕’, ‘2019 수원연극축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시민이 가족과 함께 5월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개설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이른 아침부터 28일 밤까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중사모봉사회, 수원공군전우회, 수원나눔사랑민들레 등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8명은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3일 동안 약 1800인분의 음식을 제공했다. 26일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징검다리봉사단, 경기도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은 성금 250만 원을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금은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면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하는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 등 4개 동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주민 추천인단’을 모집한다. 각 동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접수’ 배너 클릭 후 ‘동장주민 추천인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휴일에도 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하고,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4월 30일까지 4개 동 동장직위를 공개 모집하는 수원시는 공모에 지원한 5급 공무원을 해당 동에 통보한다. 각 동에서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면 수원시인사위원회에서 위촉한다.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는 주민 추천인단을 구성하고, 후보자 토론회·투표를 거쳐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한 후 인사부서에 추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추천받은 공무원을 2019년 하반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을 공모하
(경기탑뉴스)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이 29일 개관했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린이·영유아 자료실과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휴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이 있다. ㈜미드,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의 기부채납으로 건립했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시민 공모와 투표로 도서관 이름을 정했다. 특화 주제인 ‘경제’도 지역 주민 설문조사로 선정했다. 수원시 모든 공공도서관은 저마다 특화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코너·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망포글빛도서관은 특화 주제에 맞게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경제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제특화 전시코너’에는 경제 관련 도서 1535권과 잡지·신문 16종이 있다. 도서관 전체 장서는 2만여 권에 이른다. 망포글빛도서관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알수록 돈이 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경제 특화 도서를 전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망포글빛도서관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없는 경제 특화 도서관”이라며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경제를 배울 수
(경기탑뉴스)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행복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평촌중앙공원에 펼쳐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함께하는 한숲’이 주관하는 행복한마당은 안양여중 라온제나의 치어리더 공연과 수도군단 군악대 연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며, 어린이날 기념식 및 태권도 격파시범, 버블아트, 마술쇼, 댄스공연 등 식후행사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행복한마당이 열리는 중앙공원광장 일대에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40개의 부스가 차려진다. 이곳에서는 VR과 로봇, 목공예, 경찰 및 소방, 다문화의상, 버블, 헌병단 등의 체험코너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인형극도 마련된다. 키다리삐에로의 풍선아트와 네일아트가 진행되고 흥미롭게 기초체력을 측정해보는 버스가 설치되며,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뽑기’ 코너는 자녀와 부모가 같이 즐기는 자리다. FC안양, KGC농구단 등 안양연고프로구단 선수들도 중앙공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어린이들은 마음에 드는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중앙공원에 지난 23일 정크아트를 설치해 5월말까지 전시한다. 범블비, 아이언맨&울트론, 흰소, 천사날개, 공룡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민선7기 화성시는 소통행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혁신 읍·면·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지근거리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에 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시정을 이끌어 간다는 취지가 주된 목표이다. 하지만 최근 화성시의 한 면소재지에서 부설건물 이용과 관련해 행정청(현 면장)이 절차와 형식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특정 단체만을 지정하여 부설건물 이용에 불편함을 야기 시킨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A씨는 “해당 부설건물을 장기간 사용해 온 이용자이자 지자체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해 온 지역민으로써 여러 번에 소통 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통보도 없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이용규정을 내세우고 있는 해당 면소재지 면장의 모습에서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며 “행정청의 처분은 정당한 목적 달성을 위해 법률에 정해진 절차와 형식에 따라 행해져야 하는데 이것이 과연 주민과 시민을 위한다는 화성시의 행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의문스럽다”고 개탄했다. 이어 “해당 관공서의 부설건물 내 사무실 사용과 관련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들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금표)에서 지난 4월 25일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9년 친환경축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친환경축산 비전선포식은 축산인과 비축산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축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냄새없고 깨끗한 가축사육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에게 사랑받고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이 앞장서야 한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포천시 축산인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함께 화합하여 포천 축산인들의 인식개선 및 친환경 축산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그 가치를 공감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른 축산폐수, 악취 등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축산단체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전 행사로 축산업 관련 특강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행사로는 비전 선포 레이저 퍼포먼스, ‘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공익상 최소한의 시설만 허용하는 자연보존지구 내 대피소에서 숙박업과 매점영업 행위를 중단하고 본래의 목적인 대피, 구조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설악산·북한산·덕유산·오대산·소백산 등 6개 국립공원에 20개소 대피소가 운영 중이다. 20개 대피소는 최근 3년 간 연평균 11만8,000여 명이 숙박했으며, 점점 숙박객이 늘어나 1998년부터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대피소 숙박료 수입은 12억2,300만원, 매점 영업 수입은 6억9,600만원이다. 이에 대해 신의원은 폭우, 폭설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인명구조용으로 건립한 대피소가 상업용 숙박시설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2016년부터 계속 문제를 제기해왔다. 대피소에 재워주며 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 것은 소방관이 돈을 받고 불을 꺼주는 것과 같으므로 본래 목적에 맞게 무료화해야 한다는 것이 신창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2021년까지 덕유산 향적봉대피소는 숙박과 매점기능을 폐지하여 대피·구조 중심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철쭉 축제는 축제 기간을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축제 무대도 철쭉공원은 물론 초막골생태공원까지 확장해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철쭉 꽃피는 콘서트’의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각종 공연, 체험, 전시 등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군포시 소상공인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했다. 아울러 축제 기획과 운영에 있어서도 예년과는 달리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의 하나부터 열까지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이며, 아울러 꽃을 보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축제”라며 “특히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민물고기 생태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해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꽃이 어우러진 생태축제”임을 강조했다. 한편 ‘2019 군포철쭉축제’는 KBS 등 공중파 방송
군포시는 지역화폐 ‘군포 愛 머니’가 발행 한 달 만에 일반 발행 충전 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포 愛 머니’의 광범위한 사용 범위와 기타 상품권과는 달리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꾸준한 사용량 증가로 이어진 때문인 것으로 시는 전했다. 한편 시의 한 관계자는 “4월 한 달 지역 화폐 운영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현재 운영대행사의 오프라인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군포 愛 머니’ 10% 추가 충전 이벤트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 愛 머니’가 인센티브 제공(6~10%)으로 소비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자금 유통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애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더 자세한 지역화폐 운영 정보 및 사용 문의는 시청 지역경제과(☎031-390-0267) 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 /박봉석기자
안산시는 테콤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경기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마침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는 승인을 이끌어 냈다. ‘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일원 105천㎡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서 현재 65여개의 업체, 1,77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단지 내부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외곽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됐다. 이러한 주차문제는 기업 구인난 및 물류 대형 차량의 통행 곤란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하여 공장 이전이 발생되고, 주변 농로·인도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악화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테콤단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기업애로 청취 후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면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를 대상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려 다각적으로 노력했지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해제가 어려워 주차장 조성사업은 수년간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주차장